벌써 우리 아들이 22개월차 접어들었다. 그동안 많은 종류의 기저귀들을 사용하면서 6개월 전쯤부터 정착하게 된 기저귀를 소개하려고 한다. 가격, 흡수력, 자극성 등 매우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다. 처음에는 무난하게 하기스 기저귀를 사용 했었다. 맘큐에서 할인 받아서 구매하기도 하고, 이마트에서 1+1으로 구매하기도 하면서 무난하게 사용 했는데, 모든 부모들이 그렇듯 뭔가 더 좋은 기저귀가 없나 찾아보게 되었다. 좋은건 끝도 없이 많고, 비싼것도 한이 없었다. 자연을 생각해 생분해 성분의 천연소재 기저귀를 사용하고 싶었지만, 매우 높은 가격에 구매가 망설여졌다. 안그래도 기저귀 가격이 은근 부담되기 시작했는데 가격이 몇배가 올라가면 감당이 어려울거 같았다. 환경보호는 부자가 되고 나서 하기로 했다. 그..